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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쿠르드족 반군들의 공격으로 19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군인 24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군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쿠르드노동자당(PKK) 소속 반군들이 이날 오전 이라크와의 접경지역인 남동부 하카리주의 추쿠르카와 유크세코바 지역 등 2곳의 전초기지에 총격을 가해 24명이 숨지고 최소 18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24명은 최근 수년 사이에 발생한 단일 사건에 따른 터키 군인 사망자 수로는 최대다. 쿠르드 반군의 공격에 관한 보고를 받은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카자흐스탄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고 총리실 관계자들이 전했다.
쿠르드족 반군은 이라크 산악지대에 은신처를 둔 채 국경을 넘어 터키군과 경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치거나 폭탄 테러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터키 남동부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강화, 군인과 경찰 수십명을 살해했다.
18일에도 두살짜리 여아를 포함한 민간인 3명과 경찰관 5명이 비틀리스주 근처에서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터키군은 즉각 특공대를 이라크 북부 국경을 넘어 투입해 쿠르드 반군에 대한 반격에 나서고 있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이 땅 백성은 강포하며 늑탈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였으며 우거한 자를 불법하게 학대하였으므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에스겔22:29-30)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 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요나4:11)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찌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아가8:6-7)
온 땅을 감찰하시며 통치하시는 주님, 터키와 쿠르드 간의 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이땅에 주의 통치를 선포합니다. 가난하고 궁핍하며 압제 당하는 자들의 부르짖음을 외면치 않으시는 주님, 죄악이 가득한 니느웨 성읍의 영혼들에게 구원을 베푸신 주님께 간구합니다. 서로를 무력으로 짓밟는 강포와 악행을 멈추어 주십시오. 더이상 헛된 것을 위해 투기하며 허사를 경영하는 악함을 제하시고 의의 길로 돌이키게 하시옵소서. 쿠르드족을 이슬람 무력으로 압제하려는 터키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고, 독립을 꿈꾸며 칼과 창을 들고 싸워 피를 흘릴 수 밖에 없는 쿠르드족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이 때에 터키와 쿠르드 족의 분열된 틈을 막아 설 기도자들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죽음과 같이 강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명을 얻게 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친히 일하사 당신의 영광을 그들에게 나타내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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