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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도소, 이슬람 극단주의 "온상" 역할 세계기도정보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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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pung.or.kr/bbs/bbsView/68/85124

"창조하신 이의 형상으로 새롭게 하심을 입으라"
인도네시아 교도소, 이슬람 극단주의 "온상" 역할
교화 프로그램 없어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단속조차 무색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탄압 정책으로 투옥된 극단주의자들이 줄줄이 석방을 앞두고 있어 이들이 '이슬람 국가'(IS) 등 무장세력에 합세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싱크탱크 국제평화구축연구소(IIPB)의 테러 전문가 타우픽 안드리는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내 교도소에 수감된 위협적인 극단주의자들이 (이슬람 급진주의) 사상을 온전히 유지한 채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200여 명이 오는 2016년 안에 석방될 예정이지만 인도네시아 당국이 교화·감시 작업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탓에 이들이 오히려 세를 키워 출소 후 IS 등 무장단체에 가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2002년 발리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조직 제마이슬라미야(JI)가 폭탄 테러를 자행해 202명이 목숨을 잃은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많은 극단주의자가 유죄를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당국이 정작 이들에 대한 교화·감시에는 소홀한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앞서 테러 혐의로 3년간 복역한 JI 대원 해리스 아미르 팔라흐는 출소 후 곧바로 JI로 돌아갔다.

팔라흐는 수감 생활 중 받은 교화 교육이 단 3차례에 불과했다면서 "교육은 흥미로웠으나 내가 가진 신념을 전혀 바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감자들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등 교도소 관리 체계도 허술한 실정이다.

실제 테러 혐의로 투옥 중인 JI의 정신적 지도자 아부 바카르 바시르는 최근 동료 수감자 23명과 함께 IS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도네시아가 교도소에 수감된 수감자에 대한 교화 프로그램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탓에 극단주의자에 대한 단속마저 무색해졌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시드니 존스 싱크탱크 분쟁정책연구소(IPAC) 소장은 "인도네시아 교도소에는 국가 차원의 효과적인 (교화·관리) 프로그램이 없다"며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극단주의자 '온건화' 작업은 엉망"이라고 지적했다. (출처:연합뉴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16:33)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골로새서3:10)

하나님,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이슬람 테러조직원들이 출소 후에 IS에 합세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보이는 상황은 악이 세력을 얻어 확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과 담대함은 이미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다만 구하는 것은 이대로라면 반드시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이슬람 테러조직원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어떠한 관리체계와 교육도 부패한 존재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복음을 듣게 하사,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하심을 입게 하옵소서. 진리 편에 서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우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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