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강요 과정

  • 홈 >
  • 배움터 >
  • 기독교강요 과정

이곳은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메타포로 배우는 곳입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셔서 네이버 카페 / 소풍교회 배움터 / 로 가시면 기독교강요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을 눌러 보세요.

소풍교회 배움터 바로가기

기독교강요 과정
기독교강요 1부 6장 해설 책 임병욱 목사 2024-11-0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4

http://www.sopung.or.kr/bbs/bbsView/166/6458287

[성경본문] 디모데후서3:15-17절 개역개정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루터가 1519년 로마 카톨릭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한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그 성당의 문에 붙이며 시작된 종교개혁의 불길은 삽시간에 유럽을 뒤덮습니다. 그리고는 끝내 존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방점으로 개혁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로마 카톨릭교회를 향해 개혁을 부르짖던 종교개혁자들의 5대 기치가 있습니다. 첫째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으로 입니다. 둘째는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입니다. 셋째는 오직 은혜(Sola Gratia)로 입니다. 넷째는 오직 믿음(Sola Fide)입니다. 마지막 다섯째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Soli Deo Gloria)입니다. 그 중에 가장 탁월한, 그리고 명쾌한 것은 첫 번째이지요. 오직 성경으로입니다. 잃어버렸던 성경을 다시 되찾은 것이고, 교회의 발 아래 있던 성경을 다시 교회의 머리에 올려 놓은 것입니다. 성경을 입맛대로 해석하던 로마 카톨릭을 향해 오직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고 외친 것이 종교개혁이었던 것이지요.

개혁자들은 왜 이렇게 성경을 중요시하고, 거기에 목숨을 걸었던 것일까요? 성경만이 죄로 어두워진 세상에서 유일한 구원의 빛이요,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온 우주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날마다 뜨고지는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과 온 땅과 바다와 삼라만상에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신 성품이 드러나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에 종교의 씨앗을 심어 주셔서 한 순간도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이라도 우주만물과 삼라만상을 보면서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말입니다. 이처럼 온 우주와 천지 만물과 삼라만상의 모든 세계와 역사와 사람의 몸은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여주는 화려한 극장이요, 그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는 거대한 무대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제 사람들은 아름답고 화려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도 없고,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는 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세상의 아름다운 무대는 온통 깜깜해졌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알아들을 수 없는 암호처럼 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와 아름답고 선하신 일들이 충만한 세상이지만 죄로 인해 빛을 잃으니까 깜깜한 세상이 되었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솜씨를 드러내던 화려한 무대는 사람들의 비명과 탄식으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죄로 인해 깜깜해진 무대를 다시 화려하게 비추는 조명이 생겼습니다. 암호처럼 변해버린 온 천지 만물과 역사의 무대에서 들리는 음악을 해설해 주는 해설 책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이 무엇이기에 그런 일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온 우주 만물과 삼라만상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눈부시게 비추어 주던 자연의 빛이 죄 아래 있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효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 다른 빛을 사람들에게 더해 주셨습니다. 그 빛이 바로 말씀의 빛입니다. 성경은 죄로 인해 어두워진 세상을 비추는 말씀의 빛이시고, 죄 때문에 비명지르고 엉뚱한 탈출구를 찾아 헤매는 인생에게 구원의 길을 알려주는 지혜의 빛입니다. (딤후3:16-17)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옛날에 하나님은 그 말씀의 빛을 특별히 유대인들을 택해서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교회를 택하여 그것을 맡기시고, 또 그것으로 교회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말씀의 빛이 사람들에게 비칠 때 비로소 사람들은 깜깜한 세상 속에서도 온 땅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마음껏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자연과 역사 속에서 하나님을 보게 해주는 조명이요, 굴절되고 흐리고 왜곡됐던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특별한 안경인 셈이지요. 자연이 하나님의 지식에 대해 침묵하는 교사라면 성경은 말하는 교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성령의 내적 조명으로 죄 때문에 깜깜해진 우리 마음을 환하게 비추어 주셔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지식을 갖게 하고, 구원의 지혜를 얻게 합니다. 우리의 보통 눈으로는 자연과 역사를 보면서 이런 지식을 얻어 낸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아니 도리어 엉뚱한 신을 찾고, 엉뚱한 길을 달려가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눈을 밝혀 하나님을 보게 하고, 우리의 지혜를 밝혀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시편19:7-8)7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그리고 성경은 가장 확실하고 가장 단순하고 가장 분명한 표현으로 인생의 구원주가 누구신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5:39)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죄 아래 있는 인생은 누구든지 성경의 제자가 되어야 비로소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옛적에 하나님은 말씀이나 꿈이나 사역이나 일 등을 통해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족장들을 구별해 주셨습니다. 구별해주셨다는 말은 하나님이 그들에게만 자신이 누구신지를 가르쳐주셨다는 뜻이지요. 그리고 아브라함 등은 그렇게 얻은 지식들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고, 또 그것을 부지런히 자녀들에게 전승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진리들을 기록으로 남겨 영원한 것이 되게 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시고, 선지자들로 하여금 그 율법을 해석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세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말씀을 완성하여 주셨습니다. (히브리서1:1-2)1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그리고 그 아들의 입을 통해 선포하신 말씀으로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로마서10:7,17)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든지 성경의 제자가 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하나님에 대한 바르고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순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받아 들이고 순종할 때 비로소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과 화목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고후5:19)19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리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딤후3:15)15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그러니까 성경이야 말로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사랑하시는 확실한 증거요, 우리를 배려하시는 가장 탁월하신 섭리 중 하나입니다.

만일 이 성경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 인생은 깜깜한 미로를 헤매는 어두운 인생이 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 속에 새겨진 벌레 먹은 종교심은 세상에서 가장 열심 있는 발명가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맹렬히 종교들을 만들어 내는지 정말 놀랄 정도입니다. 벌레먹은 그 종교심은 뿌리부터 썩어 있고 부패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이지요. 만약 성경이 없었다면 사람은 자기가 만든 미로에 빠져 방황하고 헤매다 인생을 끝냈을 것입니다. 그런 인생은 마치 무엇을 사와야 되는 지도 모르는 채 심부름 한답시고 냅다 가게로 달려 가는 어린 아이와도 같고, 목표도 정하지 않고 활을 쏘아 대는 궁사와도 같습니다. 성경을 펼치지 않고 자기 힘만으로 하나님을 알겠다고 고행하며 명상하거나 이런 저런 공상들을 책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다 그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성경에 난 길 밖에서 전속력으로 달리기보다는 그 길 안에서 조심스레 기어 가는 것이 오히려 훨씬 낫습니다.

성경은 제초제와 같아서 부패한 사람의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생기는 헛된 미신, 망상, 외면, 의심의 풀들을 깨끗이 제거해 줍니다. 그러므로 길을 잃지 않고, 미로를 헤매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 마음에 열심히 제초제를 뿌려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해설 책과 같아서 자연의 계시가 실패한 것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시편19:1-10)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위의 본문은 자연의 실패와 성경의 은혜를 대조 시키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주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지만 죄로 눈이 어둡고 귀가 먹은 사람들은 더 이상 그것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성경은 자연이 하지 못한 그것을 가장 쉽고 가장 간명하게 해설해서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그래서 우뢰와 바람소리, 소낙비, 회리 바람, 폭풍우, 산을 떨게 하고 땅을 흔들고 백향목을 꺾으시는 하나님의 그 위엄 있는 음성을 온 세상이 다 똑같이 듣지만 오직 성경을 통해 그 소리를 듣는 자들만 주의 성전 안에서 영광의 화답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없는 자들은 모르는 신을 숭배하지만 오직 말씀이 있는 자들만 참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입에만 하나님께 돌리는 영광이 있고, 교회 안에만 하나님에 대한 바른 노래와 바른 예배가 있는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온 우주 삼라만상과 역사는 원래 위대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신 성품을 드러내는 극장이요, 계시의 책이었으나 죄 때문에 불꺼진 극장이 되었고 암호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일하고도 탁월한 해설책을 주셨습니다. 바로 신구약 66권 성경입니다. 성경은 죄로 어두워진 세상을 밝혀주고, 미로같은 구원의 길을 보여주는 해설책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잘 알고 모르고는 그의 인생을 행복하게 사느냐 불행하게 사느냐를 결정합니다. 하나님의 오페라를 못 알아듣는 인생들은 세상의 어떤 재미를 쫓아 다녀도 결국엔 심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허무하고 허전하고 재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자살해버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 때문에 낙심하고 있는 학생에게 해답책이 그러하듯이 성경은 우리에게 인생의 길을 보여주고,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환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성경을 가까이 하십시오. 성경을 펼치십시오. 가까이 하는 만큼 기쁨도 늘어날 것입니다. 펼치는 만큼 삶의 기쁨과 행복도 펼쳐질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이렇게 노랬습니다. (시편119:103,105,130,174-175)103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30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174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나이다 175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성경은 인생을 승리하게 하는 아주 분명한 규칙들을 담고 있어 그 맛 알면 꿀보다도 더 답니다. 성경은 게임의 규칙들을 기록하고 있는 매뉴얼과 같습니다. 이 규칙을 잘 지키면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여러 가지 상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삶이 바뀌고 싶습니까? 인생의 변화가 필요합니까?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까? 성경을 열어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권위입니다. 능력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사건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빛이 있어라 하니 빛이 생겼고, 궁창이 있어라 하니 궁창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은 능력이요 사건입니다. (히브리서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치유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고치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인생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한번 따라하시겠습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면 성령이 가까이 하시고, 성경을 멀리하면 마귀가 가까이 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 낳은 말씀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에 약속된 모든 약속이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그 말씀을 가지고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매일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성경을 열고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할 때 성경을 덮으면서 마감하셔서 불 꺼진 극장 같은 깜깜한 세상 속에서 약속된 은혜들을 받아 누려 즐겁고 행복한 능력 있는 인생으로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기독교강요 1부 7장 : 어머니와 아들 임병욱 목사 2024.11.06 0 37
다음글 기독교강요 1부 5장 : 불 꺼진 극장 임병욱 목사 2024.11.06 0 31